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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대병원 ‘10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’ 1등급 획득

종합점수 100점 만점, 10회 연속 1등급 받아

정재원 기자 | 기사입력 2024/07/31 [16:59]

아주대병원 ‘10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’ 1등급 획득

종합점수 100점 만점, 10회 연속 1등급 받아

정재원 기자 | 입력 : 2024/07/31 [16:59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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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아주대병원 전경    

 

아주대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 ‘10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 1등급을 획득했다.

 

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장애 발생률과 합병증 위험도가 높은 뇌졸중의 의료서비스 질 관리를 통해 사망률·장애 발생률 감소 및 요양기관의 적극적인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.

 

이번 적정성 평가는 전국 249개 병원을 대상으로 2022년 10월부터 2023년 3월까지 6개월 동안 급성기뇌졸중 증상 발생 후 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.

 

평가 기준은 △ Stroke Unit(인력 및 시설구성 여부 △ 정맥 내 혈전용해제(t-PA) 투여율(60분 이내△ 조기재활 평가·실시율 △ 입원 중 폐렴 발생률 △ 입원 30일 내 사망률(출혈성/허혈성등 총 11개 지표다.

 

평가 결과 아주대병원은 종합점수 100(전체 평균 88.13만점을 획득해, 2006년 1차 적정성 평가 이후 10차까지 연속 1등급을 획득했다.

 

박준성 아주대병원장은 우리 병원은 중증 뇌졸중 환자를 가장 많이 보는 병원 중 하나로 병원 내 FAST(뇌졸중 환자 코드구축뇌졸중 집중치료실 등 체계적인 자체 시스템 구축을 통해 우수한 치료성적을 거두고 있다며 지역사회 내 중증·응급 환자 치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.
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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